알아두면 쓸데있는 차 잡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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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의 역사 : 당(唐)대의 차 문화(2)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차 잡블로그. 알쓸차잡의 길다우입니다.저번 시간에는 당대의 차문화의 전반부 내용에 대해서 다뤄봤는데요. 대운하를 통하여 차문화 보급이 되고 선종불교의 성행으로 유명한 일화가 된 '끽다거(喫茶去)'일화, 문인들의 유흥과 풍류생활에 의한 차문화 확산을 이야기 했습니다.오늘은 황실의 차 관련 제도와 금주령, 그리고 외교와 교류를 통한 차문화 확산, 마지막으로 육우(陸羽)의 다경(茶經)으로 인한 차문화의 대중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당(唐)대의 차 문화 - 황실의 차(茶) 관련 제도차를 공품으로 진상을 받은 것은 당나라가 처음이 아니라 주나라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도로서 정립을 한 것은 당나라이죠. 공차(貢茶, 공물로 바쳐지는 차.)는 특정지역에서 관리 감독..

2024. 6. 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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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의 역사 : 당(唐)대의 차 문화(1)

차(茶)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음료입니다. 고대 신석기 시대를 거쳐 주왕조 시대, 한나라시대를 거져 점점 약용에서 식용으로, 식용에서 음용으로 그리고 기호 음료로 변화합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차(茶)가 어떻게 대중화가 되는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1. 당(唐)대의 차 문화 - 보편화(普遍化)에서 대중화(大衆化)까지 약용과 식용으로 주로 쓰이던 차(茶)는 당(唐)대에 들어 엄청난 변화가 시작됩니다.바로 수나라 때의 대운하(大運河) 건설로 중국의 여러 지방으로 대량운송이 가능해졌기 떄문이죠.대운하를 통하여 상업이 활발해지고 인구의 이동이 원활해지면서 문화 대 문화가 교역을 하게 됩니다.그로인해 자연스럽게 차 문화도 교유하게 되며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즉 귀금속과 같은 값을 내야 살 수 있는, 귀족 및 부호..

2024. 6. 2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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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의 역사 : 기원과 보편화

다과(茶菓), 차례(茶禮),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다도 일상 속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차(茶)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차 한 잔 하고 가자.", "만나서 차 한 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자."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렇듯 우리의 삶에 차(茶)는 아주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음료 중 하나이고 알게 모르게 우리가 즐겨 마시 차는 어떻게 시작이 되었으며 어떠한 변천사를 갖게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1. 차(茶)는 무엇인가? 차(茶)는 차나무와 그 잎만을 가리키는 한자입니다. 차나무는 본래 3~4m 남짓한 나무지만(대엽종의 경우 15m까지 자란다!) 가지치기를 하고 찻잎을 많이 따다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1m..

2024. 6.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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